천안시는 2004년 이후 21년 만에 개최되는‘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대비 주요 경기장에
대한 사전점검을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민체전 경기장 중 시설보수 및 보강 공사가 시행된 천안야구장, 한들문화센터 수영장
등 9개소를 방문했으며, 공사 진행 현황 외에도 전반적인 경기장 상태와 부대시설 등을 살펴봤다.
특히 체육시설 안전 요소와 15개 시·군 선수단 및 관람객이 사용할 주차장과 화장실 등 경기장
편의시설 설치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시설점검 뿐만 아니라 종목별 경기장마다 구급
차량과 의료진을 상시 대기시켜 만일의 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제77회 충남도민체전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대회기간 전까지
경기장을 철저히 점검, 부족한 부분은 사전에 보완할 계획”이라며, “선수단과 관람객이 불편함 없이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사소한 부분까지 하나하나 신경 써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치러지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31개 전
종목의 경기가 단일 시군 내에서 개최되며, 종합운동장 등 34개 경기장에서 11,000여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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