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대를 위한 건강한 동행’1,000만원 상당 후원물품 전달 -
천안시에서 개최하는‘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개회를 10일 앞두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천안시는 2일 천안시청에서 남양유업과 함께 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세종 남양유업 천안공장장은 ‘전 세대를 위한 건강한 동행’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일환으로 1천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남양 맛있는 우유 GT를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오륜문 광장 일원에서
운영되는 문화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제공되어 무더위 속에서도 행사를
쾌적하게 즐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따뜻한 응원과 후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모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 체육대회’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34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종목별 경기 외에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스포츠문화 축제로
꾸며져 눈길을 끌고 있다
6월 12일 저녁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개회식에는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시작으로
‘2025 천안 드론라이트쇼’와 오마이걸, 이채연, 에일리, 허각, 박서진 등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종합운동장 일원에서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스트릿댄스 페스티벌과
버스킹 공연, 2AM 창민과 마이티마우스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스포츠VR을 비롯한 체험부스와, 먹거리존, 어린이 반짝놀이터, 미디어아트 페스타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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